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 요가 프로그램 무료 론칭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6.28 18: 13

 나이키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이닝 커뮤니티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이하 NTC)에 새로운 요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이키는 28일 필수 플로우, 필수 근력, 필수 회복, 늘리기&플로우 등 4개의 NTC 요가 프로그램 공개한다. 이후 10개의 NTC 요가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 세계 최고의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설계한 150가지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 가능하다.
나이키에 따르면 요가는 NTC 앱에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검색어다. 이에 나이키는 사용자들이 요가를 경험할 수 있도록, NTC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같이 세계 최고의 트레이너와 요가 전문가들의 가이드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우수한 요가 컨텐츠를 공개한다.

새 요가 프로그램은 개인의 목표나 숙련도와는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요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케줄에 따라서 운동 가능한 시간, 운동 프로그램 스타일, 난이도 등을 조절해 가장 적합한 동작들로 구성된 요가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15~45분에 이르는 다양한 길이의 세션을 제공,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한 습관을 들이고 요가운동을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NTC 요가는 요가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독립적인 운동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트레이닝에 요가를 접목시킬 수도 있다. 근력, 컨디셔닝 및 트레드밀 인터벌 세션 등 개인화된 NTC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일부로 구성하거나 다른 운동에 대한 보완 차원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나이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