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배고파요 팩 주세요"..워너원 CF도 벌써 꽃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9 07: 58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워너원이 벌써부터 꽃길을 걷고 있다.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광고 효과도 벌써 대단하다. 본격적으로 데뷔 활동을 펼치기 전인데 말이다.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 건 이들을 일찌감치 모델로 픽한 화장품 브랜드다. 워너원 멤버들 중 박지훈, 라이관린, 옹성우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중일 때부터 사용해 PPL의 진수를 뽐낸 바 있다. 
홈페이지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대문짝 만하게 걸려 있다. 팬들 사이에서 '판다팩', '산적팩', '배고파요팩'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이를 구매하는 소녀 팬들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워너원의 광고 효과를 전문가들이 놓칠리 없다. 한 맥주 브랜드는 SNS를 통해 "이 순간을 원했다! 워너원의 시원한 매력이 담겨진 TVC,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가 곧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라며 성인 멤버들의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공개딘 사진에서 센터 강다니엘을 비롯해 하성운,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 김재환은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한 슈트를 입고 멋지게 맥주를 광고하고 있다. 워너원의 청량하면서 훈훈한 비주얼 매력이 폭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산균 브랜드 역시 워너원을 모델로 기용했고 다른 곳곳에서도 이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탄생한 국민 아이돌인 만큼 광고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는 것.
확실히 워너원 11인은 핫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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