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터보 측 "오늘(28일) 신곡 MV 촬영"…본격 컴백 준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28 09: 59

그룹 터보가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터보 측 관계자는 28일 OSEN에 "터보가 오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라고 짤막하게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확한 컴백 일자는 미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터보는 지난 2015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15년만에 재결합을 알렸다. 

당시 발표한 신곡 '다시'와 '숨바꼭질'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당시 유재석 박정현 산이 이하늘 이상민 등이 피처링에 참여하고 주영훈 윤일상 등이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화려한 앨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터보는 약 2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정확한 컴백 일자는 미정이나 하반기 내 컴백이 유력하다.
한편 터보는 1995년 1집 '280km SPEED'로 데뷔, '트위스트 킹', '나 어릴 적 꿈', '어느 째즈바', '회상'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던 댄스그룹이다. 2015년 1월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통해 다시 뭉치게 된 터보는 그 해 말 재결합을 알린 뒤 12월 재결합 앨범을 발표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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