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쉐도우', 7월 13일 국내 개봉..사이다 액션 기대↑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28 09: 10

 액션 스릴러 영화 ‘블랙 쉐도우’(감독 오빈 올슨)가 내달 13일 개봉을 확정하고 긴장감 넘치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블랙 쉐도우’는 매일 밤 꿈속에서 누군가를 암살하는 악몽을 꾸는 가브리엘은 그것이 실제 일어나는 일임을 알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조직과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이다.
2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눈 캠 지갠뎃의 강렬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특유의 의미심장한 분위기는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도심 한복판에 뜬 헬기들과 고층 빌딩들의 폭발 장면은 숨 막히는 액션과 짜릿한 긴박감이 가득 찬 영화임을 예고한다. ‘꿈속의 살인이 현실이 되다’라는 카피는 액션뿐 아니라, 꿈과 현실을 혼돈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스크린을 통해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의 제작진이 참여해 올 여름 무더위를 강탈할 시원한 액션으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제작진은 실감 나는 특수효과를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현실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블랙 쉐도우’는 오는 7월 13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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