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왕사' 측 "임시완 입대로 7월 3일 제작발표회 확정"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8 08: 11

배우 임시완이 입대 전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를 소화한다.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MBC '왕은 사랑한다' 측은 28일 OSEN에 "제작발표회가 오는 7월 3일로 예정되어 있고 시간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왕은 사랑한다'는 현재 방송 중인 '파수꾼'의 후속작. 하지만 임시완의 군입대가 7월 11일로 결정이 되면서 제작발표회 일정을 부득이하게 앞당기게 됐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시완은 7월 11일 경기도 양주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돼 21개월 동안 군복무를 한다. 관계자는 "남아있는 시간 동안 광고 촬영과 제작발표회 등 일정들을 차분히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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