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치환이 사회 비판 노래를 부른 이유를 밝혔다.
안치환은 27일 오전 전파를 탄 KBS 1TV '아침마당'에 나와 "고등학생 땐 '아침이슬'도 몰랐다. 대학 때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작사 작곡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 비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현실을 똑바로 보자는 거였다. 남녀 사이 감정, 사랑이라는 주제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고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인간의 삶은 그 이상 이외의 것도 있으니까"라고 덧붙여 공감을 샀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