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컨저링3' 제작된다..제작비 11배 수익 신화 잇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27 07: 43

공포영화 '컨저링' 3편이 제작된다고 버라이어티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라인시네마가 '컨저링'의 제작을 준비 중인 가운데 '컨저링2', '오펀:천사의 비밀'의 각본가 데이빗 존슨이 '컨저링3'의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컨저링' 유니버스의 확장은 이렇듯 계속될 예정.
'컨저링'1, 2편의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완 감독은 피터 사프란과 함께 자신의 아토믹 몬스터 프로덕션 회사를 통해 프로듀서를 맡는다.

1, 2편에서는 패트릭 윌슨, 베라 파미가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컨저링'은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의 호지슨 가족에게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하는 작품으로 3편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컨저링'은 '무서운 장면이 없는 무서운 영화'로 유명하며 1편은 제작비 2천만 달러의 11배가 넘는 2억 2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컨저링3'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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