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 시청률] '쌈마이', 3회 연속 월화극 1위..굳히기 들어간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27 06: 58

'쌈, 마이웨이'가 3주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면서 굳히기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회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0.8%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앞서 ‘쌈, 마이웨이’는 SBS ‘엽기적인 그녀’에게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지만, 1주일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지난 9회부터는 꾸준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에게 조연으로 살기를 종용 받은 남녀가 쳇바퀴를 박차고 나와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극적인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이 된 고동만(박서준 분)과 최애라(김지원)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파수꾼'은 7.4%와 8.2%를, SBS '엽기적인 그녀'는 8.2%와 9.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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