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열일곱’ 유혜인, 신비로운 매력..‘랜선여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25 10: 48

 배우 유혜인이 화보를 통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1020세대의 ‘랜선여친’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유혜인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웹 드라마에서 사랑받는 배우’로 선정돼 독특한 매력을 담을 화보를 선보인 것.
이번 화보는 연예 플레이 리스트 ‘열일곱’의 유혜인, 김도완, 72초TV ‘바나나 액추얼리’의 배다빈, 정승환부터 ‘대세는 백합’의 정연주까지 웹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명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특히 유혜인이 주연한 ‘열일곱’은 오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특별 에피소드가 추가로 방송될 예정인 만큼 1020세대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속 유혜인은 주근깨를 그려 넣은 장난스럽고 자유분방한 메이크업에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담한 체구와는 달리 독특한 눈빛의 당찬 매력을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유혜인만의 대체 불가한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웹 드라마 ‘열일곱’은 연애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순수하고 무모했던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학원물이다. 유혜인은 ’열일곱‘에서 통통 튀는 비타민 같은 존재감의 김세리로 출연해 당찬 17세 소녀의 감성과 상큼 발랄함을 선보였다. 또 지은우 역의 김도완과 환상 캐미를 선보이는 한편 김두리(이슬비 역), 강율(한해성 역), 신주협(하준 역)과 고등학생의 실감나는 우정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는 과정’에서는 진지한 아픔을 현실적인 연기로 성숙하게 풀어내 1020세대는 물론 30대까지 공감을 이끌어 내며 세대공감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랜선여친’으로 등극했다.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로 데뷔해 통통 튀는 모습부터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는 누군가의 딸로 처연함까지 선보이며 깊은 감정을 넘나드는 연기로 스크린부터 브라운관, 웹드라마까지 차근차근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나일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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