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4일째 음원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신곡 '마지막처럼'은 25일 오전 8시 기준, 지니,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뮤직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엠넷 등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발표했던 데뷔곡 '휘파람'과 '붐바야', '불장난'에 이어서 4연속 히트를 기록 중이다. 걸그룹들 중에서도 음원파워가 높은 팀으로 꼽히고 있다.
'마지막처럼'은 블랙핑크의 곡들 중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으로 뭄바톤, 레게,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부터 함께했던 프로듀서 테디가 이번에도 참여해 히트곡의 조합을 완성했으며, 톡 쏘는 듯한 사랑 내용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천만뷰를 기록하는가 하며, 아이튠즈 1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괴물신인의 저력을 입증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1위를 이어가며 괴물신인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핑크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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