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에 티아라가 호스트로 나온 가운데 탈퇴한 멤버 소연과 보람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SNL9-시간을 달리는 티아라'에서 신동엽, 정상훈, 권혁수, 김민교는 각각 2010년의 지연, 큐리, 은정, 효민으로 등장했다.
소속사 사장 김준현은 "보람 소연이는 어딨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미용실 가서 아직 안 왔어요"라고 답했다.
이후 2017년의 진짜 티아라 은정, 효민, 큐리, 지연이 등장했다. 신동엽은 "왜 넷만 왔냐. 소연과 보람은 왜 같이 안 왔냐"고 대놓고 물었다.
소연과 보람은 현재 탈퇴한 상황. 신동엽은 "왕따 시킨 거냐"고 디스했고 은정은 "그런 말 쉽게 하면 안 된다. 오해가 생길 수 있다"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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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9'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