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양파, 371표로 최강 듀오 벤X임세준 꺾고 '1승'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4 18: 39

가수 양파가 '불후' 최강 듀오 벤과 임세준을 제치고 1승을 얻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2017 상반기 결산 특집'에 임하는 양파와 벤X임세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파는 양희은의 '아침 이슬'을 열창했다. 특히 그는 코리아 엔젤스 어린이 합창단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무대는 '불후' 최강의 듀오라 불리는 벤과 임세준이 꾸몄다. 나미의 '슬픈 인연'을 선곡한 이들은 애절하면서도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결국 양파가 371표를 받아 1승을 차지했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 nahee@osen.co.kr
[사진] '불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