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고동' 김종민, 김병만 눈물에 조업 거부 "힘들어보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4 18: 22

김종민이 김병만의 눈물에 조업을 거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김종민은 집에 있던 중에 육중완에게 전화를 받았다. 
육중완은 9시 섬에 들어가야 하고 아침 조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출발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당황스러워 하더니 "(예전보다) 굉장히 힘들어졌더라. 병만이 형이 울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육중완은 "그건 병만이 형이 약해진거다. 죽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김종민을 달랬다. 그럼에도 김종민은 "너무 힘들어보이더라"며 일어날 생각도 하지 않았다. 급기야 육중완은 김종민의 집을 급습,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육중완은 "힘들어 보인다"며 늑장을 부리는 김종민에게 "악마의 편집이다"라고까지 하며 짐을 싸도록 재촉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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