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쇼미6' CP "매회 레전드 공연 있다..역대급 파란 예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4 11: 39

역시 여름엔 힙합이다. 올해로 시즌6를 맞이한 엠넷 '쇼미더머니6'가 첫 방송도 아닌 스페셜 방송만으로 안방을 장악했다.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에 역대급 실력자가 한데 뭉친 덕분이다. 
2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 스페셜 방송 '새로운 역사의 시작'은 1차 예선의 아카펠라 랩 심사 장면과 새롭게 꾸려진 프로듀서 4팀의 전력 분석으로 채워졌다. MC 딘딘과 지조가 도끼-박재범, 지코-딘,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비지 등 프로듀서 팀을 소개했고 양홍원, 더블케이, 보이비, 원썬, 디기리, 해쉬스완, 마이크로닷, 한해, 넉살, 펀치넬로, 페노메코 등 주목할 만한 우승후보들을 점쳤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본 방송 전부터 화끈한 화력이 불 붙은 셈. 이와 관련해 '쇼미더머니6' 고익조 CP는 24일 OSEN에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 스페셜은 예고편이다. 다음 주부터 진짜가 시작된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는 30일 첫 방송에서는 프로듀서 4팀의 첫 만남과 기싸움, 참가자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예선전 등 풍성한 볼거리가 그려질 전망이다. 1만 2천여 명의 힙합꾼들과 이들을 이끌 도끼-박재범, 지코-딘,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비지 등의 아우라가 시너지 효과를 낼 거로 기대를 모은다. 
고익조 CP는 "참가자들을 주목해 달라. 역대급 프로듀서진과 그에 걸맞는 역대급 참가자들이 있다. 그리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놀라운 뉴페이스가 다수 있다. 이들이 이번 시즌에 큰 파란을 일으킨다면 크게 놀랄 것이다. 레전드라고 할 만한 놀라운 공연이 매우 많다. 녹화 때마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쇼미더머니6'는 '역대급'이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쟁쟁한 프로듀서 군단과 더 화려한 참가자들의 힙합 파티가 올 여름 안방을 접수할 기세다.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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