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쇼미6' 프로듀서 4팀 분석..#트렌디 #케미 #전설 #조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4 12: 29

"이 조합 실화냐" 질문이 수도 없이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어느 힙합 페스티벌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막강한 라인업이 완성됐기 때문. Mnet '쇼미더머니6'가 주인공이다. 첫 방송 전 스페셜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는 폭발적이다. 
2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 스페셜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에 대한 이야기 외에 이번 시즌 프로듀싱을 맡은 네 팀의 전력도 분석했다.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 지코-딘, 박재범-도끼 네 팀이 각기 다른 팀 컬러로 참가자들을 만나게 됐다. 

# 가장 젊고 트렌디한…지코&딘
1992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지코와 딘은 네 팀 중 가장 젊고 트렌디하다. 믿고 듣는 '음원 킬러' 두 친구가 젊은 감각으로 참가자들의 힙합 스웨그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 사전투표에서 참가자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은 만큼 지코와 딘이 막강한 형들 사이 어떤 바이브를 자랑할지 궁금해진다. 
# 가장 케미가 좋은…다이나믹듀오
언더와 오버, 대중과 마니아를 사로잡은 다이나믹 듀오는 6년 만에 제작진의 러브콜에 응답했다. 마침내 프로듀서로 시즌6에 출격한 개코와 최자에게 기대와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지사. 오랜 친구로 호흡을 맞춘 이들이 '쇼미더머니6'에서 어떤 프로듀싱 능력으로 자신들의 이름값을 해낼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 가장 믿고 보는…타이거JK&비지
많은 이들이 '힙합의 산 증인'이라고 칭하는 타이거JK가 '쇼미더머니6'의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의 정점을 찍었다. 그의 오랜 파트너 비지 역시 동행했다. 두 사람의 손 끝에서 탄생할 음악과 무대가 벌써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힙합 대부들의 레전드 클래스가 2017년 새롭게 펼쳐질 전망이다. 
# 가장 훌륭한 조합…박재범&도끼
보컬과 랩의 가장 완벽한 조화를 박재범과 도끼가 이루고 있다. '쇼미더머니' 시즌3, 시즌5에 이어 세 번째로 프로듀서로 나선 도끼의 랩의 반박불가. 여기에 보컬과 퍼포먼스가 가능한 박재범의 능력이 더해져 막강한 팀이 완성됐다. 참가자들 역시 이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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