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 첫방①] ‘효리네민박’CP “이효리♥이상순에 대한 궁금증 해소될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25 06: 49

촬영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효리네 민박’이 드디어 오픈한다. 민박집 주인으로 변신한 이효리, 이상훈 부부와 직원으로 나선 아이유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이 오늘(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도의 민박집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그리고 민박객이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예능이다.
‘효리네 민박’의 윤현준 CP는 OSEN에 “첫 방송에는 효리네 일상이 담길 거다. 이효리가 이상순이라는 남자를 만나서 제주도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게 될 것”이라며 “그리고 ‘효리네 민박’의 서막을 볼 수 있을 거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왜 민박을 하게 됐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는지가 주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공개한다는 것도 흥미로웠는데 거기다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지 않는 아이유가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가요계 톱 여가수인 두 사람 이효리와 아이유가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윤현준 CP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 이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적이 없는데 뭘 먹고 어떻게 생활하고 어디를 다니고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그런 모습들이 새로운 모습이 될 것 같다”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이효리를 많이 노출됐지만 제주도에서 사는 모습이 공개되는 건 처음이니까”라고 했다.
이어 “방송을 의식해서 설정을 하고 보여주려고 했으면 시작하지 않았을 거다. 자연스러운 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
‘효리네 민박’ 직원 아이유에 대해서는 “아이유가 이런 예능, 그리고 열흘 이상 이렇게 예능에 출연한 적이 없는데 아이유가 어떤 성향의 사람이고 여러 가지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 합류하기 전에 굉장히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하지만 유일한 직원이라 여러 가지 일들을 겪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효리네 민박’의 매력에 대해 “시청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한 시청자들은 이들의 일상을 보면서 감정이입을 하게 될 거다”며 “이효리가 몇 년 동안 활동도 안하고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데 어떻게 살고 있는지, 왜 제주도에 살고 있는지가 첫 회의 포인트다”고 했다.
또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과 사랑, 일상을 볼 수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거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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