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김희애, 韓대표로 프랑스 행사 참석..독보적 우아美 입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4 07: 50

배우 김희애가 한국 대표로 프랑스 행사에 초청돼 '우아함의 대명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희애는 지난 22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리조트 브랜드 클럽메드의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평소 우아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잘 알려진 김희애는 프로방스의 올리브 가든으로 둘러싸인 클럽메드 오피오 리조트와 가장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되어 클럽메드 회장, 앙리 지스카드 데스탕으로 부터 직접 초청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클럽메드 오피오 리조트의 레노베이션과 '태양의 서커스' 팀이 직접 서커스 액티비티를 강습하는 CREACTIVE 런칭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애는 행사 기간동안 직접 골프, 요가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며 프로방스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1983년 데뷔 이후 무려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아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와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김희애이기에 가능한 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매번 입증하며, 여전히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김희애의 향후 행보에 또 한번 기대가 더해지는 순간이다. 
한편, 김희애는 최근 영화 '사라진 밤'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국과수에 보관되어 있던 한 여인의 시체가 사라지면서 이를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쫓는 스릴러로 2015년 영화 '쎄시봉'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를 하게 됐다. 
김희애는 소유욕 강한 대기업 회장 윤설희 역으로 사건의 중심에 선다. 화려한 외모 뒤에 냉혹함을 감춘 인물로 파격 변신이 예고된다. /parkjy@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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