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블랙핑크, 3일째 1위 행진..재증명된 괴물신인 저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4 07: 23

걸그룹 블랙핑크가 '괴물 신인' 이름값을 제대로 입증해냈다. 
24일 오전 7시 기준 블랙핑크의 새 싱글 '마지막처럼'은 음원사이트 지니, 벅스뮤직, 소리바다 등 3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과 올레뮤직, 몽키3에서는 3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 괴물 신인의 저력을 다시 입증했다.  
지난 22일 발표된 '마지막처럼'은 블랙핑크의 곡들 중 가장 빠르고 신나는 곡으로 뭄바톤, 레게,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블랙핑크의 데뷔곡 '휘파람'부터 함께했던 프로듀서 테디가 이번에도 참여해 히트곡의 조합을 완성했으며, 톡 쏘는 듯한 사랑 내용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앞서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최단 시간에 1천만뷰를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는 K팝 그룹 중 역대 최단 시간이며 싸이에 이은 기록이다.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일일 유튜브 신기록을 돌파한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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