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김용건과 동침한 김선아에게 경고를 날렸다.
23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 3회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은 한 침대에서 잠든 안태동(김용건 분)과 박복자(김선아 분)를 보고 기겁했다.
결국 그는 박복자를 불러 따져 물었고 "아주머니 해명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박복자는 "옆에서 자기 잘 때까지만 있어 달라고 해서 살짝 누웠다가 잠들었다"고 해명했다.
우아진은 "간병인으로서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이건 해고 사유다"라고 일침했다. 박복자는 "한 번만 기회를 주셔요. 작은 사모님. 실수여유"라고 애원했다.
우아진은 "다시는 이런 실수하지 마세요. 선 지키세요"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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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품위있는 그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