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성진우가 결혼초기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결혼 4년 차' 당구 여신 차유람과 '결혼 5년 차' 원조 터프가이 가수 성진우가 출연했다.
MC 김원희가 성진우에게 자존심이 센 편인지 질문했다. "저도 결혼생활을 하면서 기선제압을 하려고 말다툼을 하다가 주변에 각티슈가 있었다. 그래서 그걸 잡아서 탁 하고 던지는 순간, 집사람이 선풍기를 들어서 던졌다. 다리를 찍혔다. 앉아서 약간 울었다. 선풍기가 박살이 났다"고 말했다. 그날 이후 다시는 안 그런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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