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어촌편4'가 이서진을 앞세워 하반기 출격한다.
tvN 관계자는 22일 OSEN에 "'삼시세끼-어촌편4'에 이서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윤균상과 에릭의 출연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이서진, 윤균상, 에릭은 지난해 10월부터 2달간 '삼시세끼-어촌편3'에 출연해 득량도 3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캡틴' 이서진, '귱턴' 윤균상, '에셰프' 에릭의 캐릭터도 확실히 자리잡혔다.
하지만 윤균상이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종영 이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며 에릭이 신화 멤버로 콘서트를 마친 뒤 오는 7월 1일 나혜미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출연 여부를 고심 중인 상황.
윤균상과 에릭 측 역시 OSEN에 "제작진에게 연락을 받은 건 맞지만 자세한 내용과 촬영일 등은 전달 받지 못했다. 출연 여부는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시세끼-어촌편4'는 오는 7~8월 중으로 촬영에 들어갈 거로 보인다.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부적인 편성 사항은 미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