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형돈X이수근 주축..JTBC 새 주말 예능 론칭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22 08: 40

 JTBC판 주말 예능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정형돈과 이수근, 김영철, 문세윤, 박성광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MBC에서 JTBC로 건너간 이지선 PD가 메인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정형돈, 이수근, 김영철, 문세운, 박성광은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나혼자 산다’, ‘능력자들’을 론칭한 이지선 PD가 JTBC로 건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주말판 예능으로 야심차게 기획되고 있다. KBS의 ‘1박2일’, MBC ‘무한도전’과 같은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전망.

출연 멤버들 모두 개그프로그램 출신으로 워낙 막강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터라 다양한 재미가 보장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은 일요일 오후 시간으로 편성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특히 정형돈은 '무한도전', 이수근은 '1박2일'로 야외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박성광은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에서, 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해 이번 새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줄 멤버들의 호흡에 더욱 큰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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