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성훈·헨리의 폭로전 "첫 만남에 다리 만져"vs"알고보면 돌+아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2 00: 32

'택시'에 출연한 헨리와 성훈이 폭로전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연예계 의외의 절친' 헨리와 성훈의 끌리는 대로 특집이 방송됐다. 
성훈 "헨리가 의외로 어려보여서 그렇지 저랑 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훈은 83년생, 헨리는 89년생으로 6살 차이.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그 정도면 많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드라마 리딩할 때 처음 만났는데, 그때 초면이었다. 처음 만나는 건데 제 다리를 만졌다"고 폭로했고, 헨리는 "형도 돌+아이다. 오래 같이 있으면 특이하다. '택시' 끝날 때 쯤이면 알게 될 것"이라고 맞섰다. 
두 사람은 의외의 연예계 절친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훈과 헨리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헨리는 "우리는 드라마를 같이 찍었는데, 성격이 정반대라 친해진 것 같다"고 말했고, 성훈은 "낯을 가리긴 하지만 친한 사람들끼리는 장난을 많이 친다. 그런데 헨리는 워낙 장난을 많이 치니까 그걸 받아주기에 바쁘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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