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소라부터 한혜진까지, 굿바디 굿입담 '퍼펙걸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22 00: 05

이소라, 한혜진, 송경아, 유라가 입담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굿걸 굿바디' 특집으로 이소라, 한혜진, 송경아, 유라가 출연했다. 이소라는 "10년만에 처음 불러주냐. 요즘 내가 핫해서 그런건가"라고 인사했다.
윤종신은 "나와 동갑이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송경아는 출산 2개월만에 런웨이에 선 것을 밝히며 "원래 잘 찌는 스타일은 아니다. 임신 당시 16KG 쪘는데, 출산 후 2주 정도 지나니 14KG가 저절로 빠졌다"고 말했다.

송경아는 "마른 것과 출산은 상관없는 것 같다. 산부인과 간 지 7분 만에 아이를 낳았다"고 해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전현무의 3주 그녀"라고 한혜진을 소개했다. 이소라는 "전현무가 엄청 좋아했다"고 폭로해 한혜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혜진은 "한국에서는 한번도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없다. 그런데 해외에 가니 예쁘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집에서 근육 첵크를 위해 알몸으로 전신 거울을 본다"고 밝혔다.
유라는 "여기오니 내가 쪼꼬미가 되는 것 같다"고 언니들의 기에 눌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소라는 "베이글녀 스타일이다. 몸매가 좋다"고 유라믜 몸매를 칭찬했다. 유라는 "5억짜리 다리 보험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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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 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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