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을 향한 CF 러브콜이 분야 막론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말 그대로 '대세'다운 행보다.
워너원은 최근 한 주류회사의 광고 모델 제안을 받고 논의에 들어갔다. 이 주류회사는 워너원이 가지고 있는 스타성과 잠재력, 전방위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CF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워너원이 이 주류회사 광고 모델 제안을 수락하게 되면, 성인 멤버만이 광고 촬영에 임하게 된다. 워너원의 성인 멤버는 강다니엘 김재환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 하성운으로 총 6명이다.
하지만 완벽하게 계약을 체결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변동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주류 CF는 말 그대로 '대세'들만이 가능한 광고로 잘 알려져 있다. 이효리, 아이유, 수지, 싸이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왔다. 여기에 워너원 성인멤버들이 이름을 올리게 되면 이들의 인지도와 인기를 증명하는 하나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은 11명의 연습생으로 꾸려진 팀으로, 하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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