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빈번한 '접속 장애'에도 출시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6.21 11: 14

빈번한 '접속 장애'는 큰 걸림돌이 아닐만큼 리니지M의 인기는 대단했다. 리니지M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7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리니지M은 2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 인기 게임 1위에 올라있다.
리니지 M은 지난 4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두 달 만에 사전예약자 550만 명을 모으면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550만 명의 사전예약자는 국내 모바일게임 사상 최고 수준.

엔씨소프트는 서버 130개를 준비하고 리니지M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던 서버의 수는 120개이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서버 10개를 새롭게 추가했다. 서버 130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대 규모이다
리니지M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도 애플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용자는 리니지M 출시를 기념한 두 가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28일까지 출석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무기 마법주문서, 갑옷 마법주문서 등의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푸시 메시지를 수신 설정하고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8월 30일까지 게임 앱에서 푸시 설정하고 픽시의 날개 깃털, 변신 카드 상자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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