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21일·22일 스케줄 無…35人 콘서트 준비 매진"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21 09: 32

그룹 워너원이 콘서트 준비에 매진한다. 
워너원은 21, 22일 양일간은 별도의 스케줄 없이 내달 초 진행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이 연습에는 35명의 연습생들이 모두 모여 함께 한다. 
워너원은 16일 방송된 '프듀2'에서 결성된 이후 17일 휴식기를 거친 뒤 18일 본격 합숙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 20일엔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광고 촬영을 마쳤다. 21일과 22일은 콘서트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재까진 21, 22일 별도의 추가 스케줄은 없다. 

얼마 전까지 연습생이었던 워너원은 완전체 데뷔도 전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그만큼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현재 CJ E&M 측이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구성 중에 있으며, '프듀2' 내에서 화제를 모았던 무대들이 한 차례 더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데뷔 후 첫 콘서트 준비에 구슬땀 흘리고 있는만큼, 신보 준비는 시기 상조다. CJ E&M이 워너원의 데뷔곡 후보를 상당히 모아놓은 상황이지만, 타이틀곡 선정 및 녹음은 진행되지 않았다. 콘서트가 끝난 뒤에야 본격 신보 준비에 착수할 가능성 높다. 
한편 '프듀2' 35명의 연습생들은 7월 1,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프로듀스101'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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