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트랜스포머5' 따라갈 자가 없다..압도적 예매율 64%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21 06: 21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의 예매율이 60%를 치솟으며 시즌5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2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개봉하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64%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옥자’가 6.3%, ‘대립군’이 5.6%, ‘하루’가 3.9%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2007년 개봉한 ‘트랜스포머1’부터 2014년 선보인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까지 매 시리즈마다 500만~800만의 관객을 동원했기 때문에 3년 만에 개봉하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은 당연해 보인다.

중요한 것은 5편이 앞선 시리즈들과 비교해 과연 얼마나 많은 관객들을 동원하느냐이다. 트랜스포머의 고향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한 옵티머스 프라임과 인간의 갈등을 그린 ‘최후의 기사’ 편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입소문을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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