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먹방계 메시"..윤두준X용준형, '뭉뜬'서 '식샤' 찍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21 06: 50

 먹방계의 메시가 나섰다. '뭉쳐야 뜬다' 김용만 외 3인도 감탄한 '식샤님', 보이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과 용준형이 북해도 식도락 패키지에서 화려한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 안정환, 김성주, 정형돈을 비롯해 '세미 패키저' 윤두준과 '초보 패키저' 용준형이 합류한 가운데, 북해도로 떠났다.
앞서 윤두준은 지난 1월 스위스 패키지 여행에 함께 한 바 있다. 연습생 기간을 거쳐 10대와 20대를 모두 아이돌로서 살았던 그였던 만큼 해외 스케줄은 많아도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적은 별로 없었을 터. 당시 윤두준은 "패키지 여행을 처음 가본다"며 설렘을 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함께 온 친구는 '서울에서 작게 엔터사업을 하는데, 가내수공업처럼 작곡을 하는 친구'인 용준형이었다. 그 역시 이번 북해도 여행이 생애 첫 번째 패키지.
무엇보다 셰프와 함께 하는 식도락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먹방'이 계속해서 펼쳐진 바다. 윤두준의 경우 가장 잘 먹는 아이돌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1순위롤 꼽을 수 있을 만큼 '먹방'에 특화돼 있다. tvN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이미 검증된 '식샤님'인 것.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번 여행을 통해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대방출했다. 이에 김용만도 "드리블을 심하게 하네"라며 엄지를 치켜들었고, 윤두준은 스스로 "먹방계의 메시"라고 표현했다.
용준형 역시 최현석 셰프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북해도 패키지 '먹방'에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김용만 외 5명'이 아닌 '윤두준 외 1명'으로 독립한 만큼, 방송 후에는 앞으로 윤두준과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모습을 더 볼 수 있길 희망하는 반응도 많다. / besodam@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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