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감격의 '더쇼' 1위 소감을 밝혔다.
효민은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 만에 1위를 했다. 울 팬분들이 그렇게 주고 싶어 했던 선물이다. 팬들의 선물 감사히 잘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기로 다짐했지만 막상 1위를 받으니 기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뿐"이라며 방송에서 못다 한 소감을 알렸다.
티아라는 이날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내 이름은'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1위에 호명되자마자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만 쏟았다.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티아라는 앞으로도 음악방송과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더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