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톡] 영화 '치인트', 22일 크랭크업…"만찢 비주얼, 공개만 남았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0 18: 23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막바지 촬영에 매진 중이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은 오는 22일 크랭크업할 예정이다. 현재 크랭크업을 앞두고 막판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 관계자는 OSEN에 "'치인트'가 오는 22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한다"고 밝혔다. 
영화 '치인트'에서 오영곤 역을 맡았던 오종혁은 오늘(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랭크업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치인트' 관계자는 OSEN에 "오종혁이 오늘 촬영을 끝으로 '치인트' 촬영을 모두 마쳤다"며 "박해진을 끝으로 배우들이 곧 모든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기 웹툰에서 영화로 각색돼 관객을 만나게 된 '치인트'는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만찢(만화를 찢고 나온)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정 역의 박해진은 드라마에 이어 또 한번 '치인트'의 주인공 유정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홍설 역은 오연서가 맡아 박해진과 '드림 캐스팅'을 완성해냈다. 
한편 영화 '치인트'는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캠퍼스를 배경으로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그의 대학 후배 홍설,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남자 백인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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