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권혁수의 예능감을 저격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권혁수는 '불쾌' 2행시를 짓게 됐다. 그는 "불쌍한 혁수를 위해, 쾌지나 칭칭 나네"라고 말했다.
이 말에 DJ 박명수는 "거품이 많이 껴 있다. 과대포장 돼 있다. 엄청 재밌는 줄 알았는데"라며 "앞으로가 걱정 된다. 내일쯤 웃길 것 같다. "는 말로 권혁수를 '디스'했다. 권혁수는 멋쩍게 웃었다.
권혁수는 tvN 'SNL 코리아9'에서 선우용녀, 이정재 성대모사 등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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