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시동 켰다"..'카3', 슈퍼카 캐릭터 포스터 공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20 09: 34

 디즈니·픽사의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 측이 캐릭터 3종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이 쏠린다.
‘카3: 새로운 도전’는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 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및 전 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모두 석권한 올 여름 최강의 흥행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이 최강 라인업의 위용이 드러난 매력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카3: 새로운 도전’의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맥퀸(오웬 윌슨)과 스톰(아미 해머), 크루즈(크리스텔라 알론조)의 독특한 케미스트리가 예고된다. 시리즈를 이끌어온 레이싱 레전드 맥퀸이 “이렇게 끝날 순 없어”라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다지는 모습부터, 그가 마주한 사상 최강의 최첨단 라이벌 스톰의 세련된 자태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칠 두 슈퍼카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맥퀸의 재기를 돕는 프로 트레이너 크루즈(크리스텔라 알론조)의 “내 꿈이 처음부터 코치였는 줄 알아요?”라는 대사는 맥퀸과 크루즈의 티격태격 훈련기를 예고한다. 이처럼 ‘카3: 새로운 도전’이 담을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각각의 독특한 사연을 보여주며 반전 넘치는 레이스를 기대케 한다.
‘카3: 새로운 도전’은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를 강타하며, 2015년 ‘인사이드 아웃’, 2016년 ‘도리를 찾아서’를 이어 디즈니·픽사의 여름 흥행 불패 신화를 더하고 있다. 픽사 명품 제작진의 손에서 탄생한 만큼 실사를 방불케 하는 스타일과 스피드는 물론, 전세대를 아우르는 넓은 공감대의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북미에서 먼저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카3: 새로운 도전’은 7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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