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수사 액션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속 박서준의 활약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극이다.
친근하면서도 훤칠한 키로 남자친구 삼고 싶은 매력을 발산하는 박서준. 최근 방송 중인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여심을 저격하고 있는 그가 '청년경찰'에서 코믹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이 연기한 기준은 들끓는 의욕에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찰대생으로, 뜨거운 열정과 진심이 돋보이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박서준은 수사 과정에서의 액션과 유도 훈련을 통해 남성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먹방과 20대 초반 특유의 말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까지 드러내 관객들의 입가에 ‘엄마미소’를 장착하게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역할과 영화 속 상황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망가지며 영화의 유쾌한 매력도 배가시킨 박서준은 오는 8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책임질 전망이다.
이를 보여주듯 20일 공개된 스틸을 통해 공개된 기준 캐릭터는 진지한 모습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모두 담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박서준은 함께 수사 콤비를 이루는 희열 역의 강하늘과 각별한 케미를 직접 예고한다.
논리정연한 원리원칙주의자 희열과 대비되는 즉흥적인 그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예측불가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이를 두고 박서준은 “기준과 희열의 호흡에서 오는 위트와 유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강하늘과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대세 박서준의 매력을 200% 담아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청년경찰'은 8월 10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롯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