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하루', '미이라' 잡고 1위 탈환..'트랜스포머' 압도적 예매율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20 06: 30

영화 '하루'가 다시 '미이라'를 잡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루'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5만 81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이라'에 내줬던 1위를 탈환한 것. 누적관객은 62만 4057명.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그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김명민, 변요한이 주연을 맡았다. 

'미이라'는 같은 기간 5만 47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329만 5582명으로, 개봉 3주차에도 뜨거운 반응이다. 
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는 꾸준히 3만 4992명을 동원, 꾸준히 선전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누적관객은 96만 2038명이다. 
한편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50.1%의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하루'와 '미이라'를 잡고 새로운 1위로 등극할 조짐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