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7일 '더쇼'로 컴백.."신곡 무대 첫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19 15: 43

걸그룹 에이핑크가 '더쇼'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새 미니음반 '핑크 업(Pink UP)'으로 컴백한다. 스페셜 음반을 제외하고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3집 이후 9개월만의 컴백이다. 
에이핑크는 신보 발표와 함께 오는 27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신곡 '파이브(FIV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더쇼'를 시작으로 30일 KBS 2TV '뮤직뱅크',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신곡 '파이브'는 에이핑크와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가 참여해 주목받고 있는 곡. 이들은 '마이 마이(MY MY)', '러브(LUV)', '리멤버(Remember)'까지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조합이다. 밝은 댄스곡이지만 에이핑크 특유의 감수성을 살린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플랜에이 측은 "이번 음반은 에이핑크만의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에이핑크의 음악적 방향성과 감성을 더욱 업그레이드 한 만큼 다채로운 곡을 수록했다"라고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앞서 살해협박을 받는 사건이 발생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당시 하영은 "우리보다 팬더(에이핑크 팬클럽)들이 더 걱정하고 있을 것 같아 저희는 무엇보다 그게 더 걱정되더라. 핑순이들은 열심히 컴백 준비하면서 연습도 하고 또 조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플랜에이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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