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탄생한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그 시작을 알린 가운데 파이널 콘서트에서는 총 35명이 무대에 서는 것으로 확인돼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YM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워너원의 일부 멤버들이 숙소에 들어갔으며 멤버들은 숙소와 연습실을 오가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시즌2에서도 일부 멤버들이 숙소 생활을 했던 바다.
워너원의 첫 스케줄로 화보촬영. 가요계 팬덤을 휩쓴 워너원인만큼 벌써부터 가장 트렌드에 민감한 광고에서 러브콜이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이어 데뷔앨범 준비에 돌입하며 여러 일정일 소화할 예정.
그런가하면 첫 공식 일정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이널 콘서트’. 19일 OSEN 단독보도에 따르면 데뷔한 11인을 포함, 총 35등까지의 연습생들이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계획을 확정했다. 앞서 '콘서트조'로 불린 멤버들이다.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프로듀스101 시즌2 FINALE CONCERT’에는 총 35명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콘셉트 평가 이후 3차 순위발표식에서 35등 안에 들었던 연습생들이 모두 무대에 오르며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공연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콘서트는 대중을 넘어 업계에서도 관심이 상당한데 관계자들도 표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정언이다. 100만원대 암표가 거래된다는 소문도 있다. 콘서트조에 반대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연습생들을 보는 마지막 기회라는생각을 가진 국민프로듀서들 또한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1위를 차지한 MMO 강다니엘을 비롯해 마루기획 박지훈, 브랜뉴뮤직 이대휘, 개인연습생 김재환, 판타지오 옹성우, 브랜뉴뮤직 박우진, 큐브 라이관린, MMO 윤지성, 플레디스 황민현, C9 배진영, 아더앤에이블 하성운 등 11명이 최종 워너원 멤버들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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