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엽기적인 그녀'가 드라마에 함께한 故 윤소정을 추모한다.
'엽기적인 그녀' 측은 19일 OSEN에 "故 윤소정씨가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모아서 20초 정도 방송될 예정이다"라며 "사진과 함께 고인을 기리는 자막도 함께 나간다. 이 추모 영상은 드라마가 끝나고 예고편이 나가기 전에 방영된다"고 설명했다.
故 윤소정은 올해 초 촬영을 마친 사전제작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자혜 대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故 윤소정은 지난 16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최근 감기가 악화돼 폐렴 증세로 입원치료를 받아오던 도중, 갑작스러운 패혈증 발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