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4인조 재편, 팀 정체성 찾아..성아 DJ도전 응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9 14: 39

나인뮤지스가 팀을 재편한 이유를 털어놨다.
나인뮤지스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새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 IDENTIT'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원래는 나인뮤지스A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인뮤지스는 "그러다 앨범 콘셉트를 정체성으로 다루게 됐다. 나인뮤지스A의 정체성이 나인뮤지스이니까 정식 팀명을 나인뮤지스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인뮤지스는 "성아는 DJ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우리가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인뮤지스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지난해 활동했던 유닛 나인뮤지스A를 정식 팀명인 나인뮤지스로 확정하고 4인조로 재편했다. 
지난 2015년 11월 '잠은 안오고 배는 고프고'에서 현아, 이유애린, 민하, 성아, 혜미, 경리, 금조, 소진 8인조 체제였던 나인뮤지스는 멤버들의 계약 만료 등으로 혜미, 경리, 금조, 소진만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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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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