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뉴이스트 측 "4인 휴식→컴백 준비, 황민현 활동 지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19 14: 27

그룹 뉴이스트 측이 멤버들의 휴식 이후 컴백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플레디스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현 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은 4인 멤버들의 활동에 대해서는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이스트 김종현과 황민현, 강동호, 최민기는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황민현 홀로 워너원 멤버가 됐지만, 프로그램 종영 이후 뉴이스트의 곡 '여보세요'가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뉴이스트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 다음은 플레디스의 공식입장
지난 4개월간 ‘프로듀스 101’에서 종현, 민현, 민기, 동호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 네 사람이 선택했던 길을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했던 러브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방송이 끝난 현재, 아시다시피 민현 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종현, 민현, 민기, 동호, 아론군이 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섯 사람에게 주신 사랑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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