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 101’ 콘서트, 최종 35등까지 무대 오른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19 13: 17

워너원(Wanna one)이 탄생했다. 그 첫 공식 일정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이널 콘서트’. 데뷔한 11인을 포함, 총 35명의 연습생들이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계획을 확정했다.
19일 OSEN의 취재 결과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프로듀스101 시즌2 FINALE CONCERT’에는 총 35명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제작진 측은 “콘서트 참여 인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명시한 적이 없다. ‘콘셉트 평가 참가자’ 라고만 말씀 드렸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콘셉트 평가 이후 3차 순위발표식에서 35등 안에 들었던 연습생들이 모두 무대에 오른다.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공연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편 지난 16일 진행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생방송에서 강다니엘(MMO), 박지훈(마루기획), 이대휘(브랜뉴뮤직), 김재환(개인연습생), 옹성우(판타지오), 박우진(브랜뉴뮤직). 라이관린(큐브), 윤지성(MMO), 황민현(플레디스), 배진영(C9), 하성운(아더앤에이블)까지 11명이 데뷔를 확정지었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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