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D-2, 예매율 42.3% 전체 1위...흥행돌풍 예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19 12: 52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6월 21일 개봉 이틀 앞둔 19일 현재, 60%에 육박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영진위 통합전산망과 전 극장 사이트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마지막 총력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6/19(월)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42.3%의 예매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만도 3만 4천장을 넘어섰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순위 1위를 석권했다. 예매점유율은 최대 59%로 전체 예매율의 절반을 넘어섰다.
현재 상영 중이거나 동시기 개봉을 앞둔 국내외 화제작을 모두 제친 수치로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2007년 '트랜스포머'를 시작으로5편 연속 예매순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흥행불패 시리즈의 위엄을 드러냈다. 2D부터 3D, IMAX 3D, 4DX, Atmos, Suplex까지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만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예비 관객들의 전폭적 지지로, ‘트랜스포머’ 시리즈 기록을 모두 뛰어넘을지 앞으로의 흥행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된 새롭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중무장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해 ‘메가트론’, ‘바리케이드’, ‘하운드’ 등 기존 캐릭터들은 업그레이드되었고, ‘스퀵스’, ‘코그맨’, ‘핫로드’ 등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과 창조주 ‘쿠인테사’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다.
'패트리어트 데이', '딥 워터 호라이즌'의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레녹스 중령’ 역으로 인기를 끈 조쉬 더하멜이 3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위대한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투입해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불어 할리우드 특급 작가진이 합류해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였다. 6월 21일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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