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휴잭맨X루나, 런던서 깜짝 만남...“겸손해지는 시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6.19 10: 11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가 배우 휴 잭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루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가수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그리고 에프엑스라는 그룹으로 활동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럭키한 사람인지 모든 것이 새롭고 겸손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좋은 에너지를 얻고 한국에 돌아와 열심히 활동해 보려고 해요. #TheGreatestShowman #위대한쇼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루나, 미국의 가수겸 배우 킬라 세틀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세기 폭스사의 공식 SNS에서도 “런던에서 포착된 루나 그녀가 런던까지 날아간 이유는? 위대한 쇼맨과의 특별한 만남 예고!”라는 글을 올려 과연 루나가 이들과 어떤 작업을 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위대한 쇼맨’은 서커스 공연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쇼로 탄생시킨 P.T. 바넘의 실화를 그린 뮤지컬 영화로 ‘레미제라블’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휴 잭맨이 P.T. 바넘 역을 맡았다. 잭 에프론, 레베카 퍼거슨, 미셸 윌리엄스 등이 출연하고 ‘시카고’ ‘드림걸즈’ 제작진이 가세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루나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