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광수 측 “노희경 신작 ‘Live’ 출연 긍정 검토 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19 09: 27

배우 이광수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Live’의 남자 주인공 역 물망에 올랐다.
19일 오전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OSEN에 “이광수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Live’의 청년 경찰 역을 제안 받고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ive'는 지구대 경찰을 통해 그려질 풀뿌리 민주주의, 그 찬란한 정의에 대한 찬가와 이미 어른이 돼 버린 우리들의 자아를 찾아가는 드라마로, 노희경 작가 특유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집필 중이며 연출은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함께 함 김규태 감독이 맡는다.

이광수가 드라마에서 제안 받은 역은 청년 결찰 역이며, 드라마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앞서 정유미가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가능할지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Live'는 올 하반기 촬영에 돌입하며 편성은 미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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