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효리 측 "7월 4일 컴백 확정"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9 08: 47

가수 이효리가 7월 4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무려 4년만의 컴백이다.
19일 소속사 키위미디어 측은 OSEN에 "이효리가 7월 4일 컴백하는 것이 맞다. 음반작업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뮤직비디오만 마무리하면 된다"고 밝혔다.(OSEN 19일 오전 단독보도)
지난해 11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계약한 이효리는 새 앨범에서 김형석,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특히 지난 앨범에서 자작곡 '미스코리아'로 음악적 역량을 입증받은 바 있는 그는 이번엔 다수의 자작곡을 실은 것은 물론 직접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또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래퍼 킬라그램이 피처링에 나섰고, 최근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안무가 김설진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힙합, 현대무용의 결합을 통해 신선함과 다채로움을 꾀할 전망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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