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불패"..'카3', '원더우먼'·'미이라' 넘고 북美 흥행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19 07: 51

전세계 누적 수익 10억 불 돌파 대기록을 보유한 디즈니•픽사 슈퍼 시리즈 '카'의 신작 '카3: 새로운 도전'이 '원더 우먼', '미이라'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명불허전 디즈니·픽사의 여름 흥행 불패 신화를 보여줬다.
디즈니•픽사 슈퍼 시리즈 '카3: 새로운 도전'이 흥행 엔진을 뜨겁게 가열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카3: 새로운 도전'이 북미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데 이어 개봉 첫 주 3일 동안 누적 약 53,547,000불 수익을 거두며 압도적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원더 우먼'과 '미이라' 등 경쟁작 및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쾌조의 흥행 스타트를 끊은 '카3: 새로운 도전'은 '인사이드 아웃'(2015년 6/19 북미 개봉)과 전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도리를 찾아서'(2016년 6/17 북미 개봉)를 잇는 디즈니•픽사 여름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상반기 '보스 베이비'에 이어 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카3: 새로운 도전'은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흥행 스타트로 북미에 이어 전세계 및 대한민국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린 영화. 7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 nyc@osen.co.kr
[사진] 카3: 새로운 도전'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