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의 활약에 뇌섹남들이 감격했다. 유독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출제됐던 18일 방송. 뇌섹남들은 머리를 뜯으며 힘들어했고, 그때마다 뇌요미 박경이 문제를 풀어 뇌섹남들을 구했다. 1박2일(?)이 될 뻔한 녹화가 박경때문에 빨리 끝날 수 있었다.
18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쇼호스트계 스타 이민웅이 출연했다. 그는 "많이 벌 때는 한 달에 중형차 한대값 정도 번다"며 쇼효스트계 남자 연봉 1위라고 밝혔다.
이날 그는 쇼호스트답게 많은 상품을 들고 나왔다. 요즘 가장 핫한 기능성 속옷을 비롯 스웨덴산 블렌더, 선블록스틱 등을 들고 나와 뇌섹남들의 열정을 자극했다.
이날따라 유독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돼 뇌색남들을 고갈시켰다. 특히 마지막 두 문제는 뇌섹남들에게 급격한 노화를 불러왔다. 둘 다 표 문제였고, 규칙성을 찾아내는 문제였다.
그때 뇌요미 박경의 능력이 발휘됐다. 첫번째 도형 문제는 의외로 쉬운 규칙성을 가지고 있어 뇌섹남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박경을 안아주며 감격했다. 이민웅은 박경에게 "따로 학원 다니냐"고 묻기도 했다.
두번째 문제 역시 뇌섹남들을 고전하게 만들었다. 박경의 확약으로 뇌섹남들은 생각보다 빨리 귀가할 수 있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