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김태원, 참가자들 노래에 빠져 기타연주까지 놓쳤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8 19: 03

부활 김태원이 참가자들의 노래에 푹 빠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판타스틱듀오2'에선 부활이 출연했다. 
부활의 판타스틱 듀오 최종 후보로는 인천 일맥주, 부산 락앤롤 한의사, 남양주 킥복싱 미녀, 진주 새시맨, 럭셔리 노래방 장사장이 대결을 벌였다.

이들은 모두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김태원은 너무 노래에 빠진 나머지 기타연주를 하는 것조차 까먹었다.
김태원은 "모두가 이 노래의 주인이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온유 역시 "여기 계신 분들이 삶의 애환을 묻어냈다. 자기 노래로 승화시켜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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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스틱듀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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