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모창민(32)이 점수를 벌리는 홈런을 날렸다.
모창민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9차전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5-4로 앞서 있던 5회초 주자 1,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모창민은 유희관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모창민의 시즌 8호 홈런.
이 홈런으로 NC는 8-4로 달아났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