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다이아몬드 상대 시즌 11호 아치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7.06.18 18: 19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7일 만에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이승엽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앞선 4회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1호째. 11일 대전 한화전 이후 1주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3-0으로 앞선 4회 선두 타자로 나서 SK 선발 스캇 다이아몬드에게서 우월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10m.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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